그루브 메탈은 1990년대 초반에 등장한 헤비 메탈의 하위 장르로, 스래시 메탈에서 파생됐다. ‘네오 스래시(neo-thrash)’ 혹은 ‘포스트 스래시(post-thrash)’라고도 불린다. 기본적으로 스래시의 공격성을 유지하되, 템포를 다소 낮추고 리듬 중심의 기타 연주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루브 메탈의 핵심은 이름 그대로 ‘그루브’에 있다. 단순히 빠르게 몰아붙이기보다는, 리듬의 반복과 무게감을 통해 청자를 압박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스래시보다 느린 템포
• 묵직하고 반복적인 리프
• 리듬을 강조한 팜뮤트 기타
• 직선적이면서도 타격감 있는 드러밍
• 공격적이지만 과도하게 복잡하지 않은 구조
속도보다는 리듬의 밀도와 타격감이 중심이 되는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