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 Culpa (Ah! Ça Ira)’는 프랑스 메탈 밴드 Gojira가 오페라 가수 Marina Viotti, 작곡가 Victor Le Masne와 협업해 발표한 싱글이다. 2024년 8월 30일 공식 발매됐으며, 같은 해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특별히 의뢰받은 작품이다.
이 곡은 2024년 7월 26일,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 콩시에르주리 창문 위에서 라이브로 초연됐다. 고지라는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선 최초의 메탈 밴드라는 기록을 세웠다. 공연은 대형 오케스트라, 화려한 불꽃 연출, 프랑스 혁명 상징 요소들이 결합된 대규모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곡은 프랑스 혁명가 ‘Ah! Ça ir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다. 전통적 혁명가의 선율 위에 메탈 기타 리프와 오케스트레이션, 오페라 보컬을 결합했다. 제목은 라틴어 ‘Mea culpa’와 혁명 구호 ‘Ah! Ça ira’를 병치하며, 개인적 죄의식과 집단적 희망 사이의 긴장을 상징한다.
공연과 곡 모두 큰 화제를 모았다. 메탈을 전통적으로 클래식 중심이던 올림픽 무대에 과감히 배치한 시도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식 영상은 공개 첫 주에 6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2025년 2월, 고지라는 이 곡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세 차례 후보 지명 이후 처음 거머쥔 그래미다. 보컬 조 뒤플랑티에는 수상 소감에서 “경계를 밀어붙이는 밴드들”에게 상을 바친다고 밝히며, 지역 아티스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