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은 커버 앨범 ‘Renegades’에 수록하기 위해 ‘Renegades of Funk’를 녹음했다. 이 버전은 아프리카 밤바타의 원래 가사를 유지하는 한편, Incredible Bongo Band의 ‘Apache’ 퍼커션 구절과 Cheap Trick의 ‘Gonna Raise Hell’에서 차용한 리프를 결합해, 힙합과 록의 교차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곡은 2007년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열린 밴드의 재결합 공연에서 처음 라이브로 연주됐으며, 이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The Big Mad Morning Show’의 오프닝 음악으로도 사용됐다.
스티븐 무라시게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밴드 해체 이후 공개된 탓에 멤버들의 출연 없이, 시민권 운동과 펑크·힙합 문화 관련 아카이브 영상,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거리 예술가 조이 크렙스의 실루엣 그래피티 작업을 교차 편집한 몽타주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는 곡이 말하는 ‘저항자’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장치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