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bloom’은 호주 메탈코어 밴드 Make Them Suffer의 데뷔 정규 앨범으로, 2012년 5월 25일 로드러너 레코드를 통해 발매됐다. 프로듀싱은 롤랜드 림이 맡았으며, 밴드의 공격적이면서도 극적인 사운드를 본격적으로 각인시킨 작품이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음악 매체 KillYourStereo는 밴드가 메이저 레이블의 지원을 받을 만한 이유를 충분히 증명한 앨범이라고 평하며,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청자들에게는 하나의 비공식 사운드트랙처럼 들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Loud 역시 100점 만점에 85점을 부여하며, “맹독처럼 거침없는 데스코어 사운드와 다양한 영향이 결합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Neverbloom’은 잔혹하고 몰아치는 데스코어 기반 위에 심포닉 요소와 극적인 분위기를 더해, 단순한 브레이크다운 중심의 메탈코어를 넘어선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 앨범은 Make Them Suffer가 호주를 넘어 장르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출발점이 됐으며, 이후 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준 데뷔작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