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Bridges’는 1999년에 발표된 아치 에너미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 작품은 베이시스트 Sharlee D'Angelo가 처음 참여한 앨범이며, 동시에 보컬 Johan Liiva가 참여한 마지막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후 밴드는 여성 보컬 체제로 전환하게 되며, 남성 보컬이 참여한 마지막 정규작으로 남았다.
음악적으로는 전통적인 데스 메탈을 기반으로 하되, 멜로딕 데스 메탈의 선명한 트윈 기타 라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적 전개, 그리고 일부 그라인드코어적인 질주감까지 포괄한다. 전작 ‘Stigmata’에서 다져진 사운드를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킨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수록곡 ‘The Immortal’은 뮤직비디오가 제작되며 당시 밴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