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ems of Rebellion’은 스웨덴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Arch Enemy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 작품은 밴드 역사상 처음으로 클린 보컬이 도입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클린 파트는 기타리스트 크리스토퍼 아못이 ‘End of the Line’과 ‘Dehumanization’에서 담당했다.
대표 싱글은 ‘We Will Rise’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Headbangers Ball’과 ‘Uranium’ 등에서 방영됐다. 어두운 하늘 아래 해변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인파를 담은 영상은 곡의 집단적 저항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촬영 도중 한 참가자가 언덕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크게 다쳤지만, 소송은 제기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Dead Eyes See No Future’ 역시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라이브 퍼포먼스 중심의 구성이다. 이 곡은 영화 ‘Alone in the Dark’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됐다.
또한 ‘Dehumanization’, ‘Leader of the Rats’, ‘End of the Line’, ‘Instinct’ 등은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Viva La Bam’에 삽입되며 대중적 노출을 확대했다.
‘Anthems of Rebellion’은 멜로딕 데스 메탈의 공격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운드와 보컬 표현의 확장을 시도한 과도기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