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오멘스는 2015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결성된 헤비 메탈 밴드다.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노아 세바스찬, 기타리스트 니컬러스 루필로, 베이시스트 빈센트 리키에르가 중심이 되어 출발했으며, 이후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요아킴 “졸리” 칼손과 드러머 닉 폴리오가 합류했다.
2016년 수메리안 레코드를 통해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Bad Omens’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9년 두 번째 정규 앨범 ‘Finding God Before God Finds Me’를 공개하며 메탈코어 신에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 발매된 세 번째 앨범 ‘The Death of Peace of Mind’는 밴드의 전환점이 됐다. 이 앨범에서 나온 ‘Just Pretend’는 현재까지 밴드 최대 히트곡으로 자리하며 미국 음반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24년에는 세 번째 앨범을 확장한 형태의 컴필레이션 ‘Concrete Jungle [The OST]’를 발표했다.
배드 오멘스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메탈코어와 얼터너티브 메탈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작품에서는 R&B와 전자음악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확장하고 있다. 공격적인 브레이크다운과 감성적인 멜로디, 전자음 기반 프로덕션이 공존하는 것이 이들의 핵심 특징이다.